[메디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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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00:00
수정 2010-12-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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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노안수술센터 개설

라식·노안수술 전문 아이러브안과(대표원장 박영순)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고, 시력에 따른 맞춤식 노안수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스(YESS)노안수술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 센터에서는 환자의 시력(근시·원시·정시)에 따른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효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박영순 원장은 “최근들어 백내장·노안환자가 늘고 있지만 이들 질환을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곳은 이 센터가 처음”이라며 “노안수술 대중화를 한 단계 앞당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의료진용 앱 구축

연세의료원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환자 및 의료진용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수시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진료예약이나 병원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특히 고객들은 증상과 질환, 진료과별로 직접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전문 의료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의료원은 덧붙였다.

소아전문응급센터 개소

어린이 응급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지난 23일 개소,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센터는 기존의 응급실과는 별도의 독립공간에 소아전용 응급외래 진료실·소생실·외상환자 수술처치실·격리실 등을 설치했다. 또 소아용 초음파·엑스레이·이비인후과 진료장비·응급혈액검사장비 등 소아 응급치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으며, 24시간 상주하는 소아과 전문의를 비롯, 전공의·인턴·간호사 등 26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센터는 복지부가 지난 8월 응급의료기금의 ‘차세대 응급실 모델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서울 우리들병원 JCI 인증

서울 우리들병원이 미국의 병원 평가기관인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JCI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 8번째이자 전문병원으로는 처음”이라며 “이로써 국내 전문병원의 의료수준이 세계적이라는 점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10-12-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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