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이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와 주요 질환 검체은행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검체은행은 국내 유병률이 높은 소화기계 질환, 대사질환, 한국인 다빈도 암 중심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각 질환군의 특성에 따라 혈액 및 DNA, 조직 등을 수집·관리하고, 연구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2010-11-2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