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로또1등 당첨 소식에 눈물이 펑펑!

9억 로또1등 당첨 소식에 눈물이 펑펑!

입력 2010-10-21 00:00
수정 2010-10-21 16: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3년 전쯤, 가족들과 TV를 보는데 로또분석사이트에 가입한 이후 실제로 로또1등에 당첨됐다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에요. 가족들 모두 귀가 번쩍했죠. 당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로또에 희망을 걸었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로또리치의 평이 가장 좋아 가입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정말 저희 가족에게도 주어졌습니다. 바로 로또1등이었습니다.”

 온 가족의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된 사연의 주인공. 하지만 그녀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눈물만 삼켜야 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한동안은 ‘난 정말 운이 없는 사람인가. 이러고도 살아야 하나’라고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대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일생일대의 행운이 오히려 고통이 됐다는 사연,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9억 로또1등으로 운명이 바뀐 사연



●차라리 거짓말이길…믿고 싶지 않은 로또1등

 사연의 주인공은 류송이(가명) 씨로, 그는 지난주 토요일 로또리치(lottorich.co.kr)로부터411회 1등 당첨조합이 제공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류씨는 “한동안 정말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았어요. 로또1등 번호가 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왔는데, 사지 않았기 때문이죠. 몇 주 전에 4등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도 사지 않아 무척 후회했었는데…. 눈 앞에 놓인 행운을 그냥 놓쳐버리는 제가 원망스러웠습니다.”라고 씁쓸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만 그녀는 “며칠 지나니깐 진정도 되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로 했어요. 달리 생각해보면 많은 회원들 중에 1등 당첨조합이 제가 주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운이 정말 좋은 거잖아요. 9억원의 1등 당첨금이 정말 아깝기는 하지만 그보다 값진 ‘희망’과 ‘긍정’이 제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진득하게 로또를 매주 구입하려고요.”라는 다짐을 나타냈다.

이미지 확대


 ●9억원 보다 더 값진 ‘삶의 희망’ 

 현재 로또리치 사이트에는 류송이 회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로또리치는 “향후 류송이 회원의 1등당첨을 기원하고 격려하고자 3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리치는 지난 주 411회를 비롯해 407회(약 16억4000만원), 408회(약 22억3000만원), 409회(약 28억9000만원) 410회(약 12억5000만원)에서 5주 연속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로또1등 당첨에 최고의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는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통해 ‘대박의 꿈’을 이뤄볼 것”을 권하면서 “또한 로또를 구입해야만 1등에도 당첨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억 로또1등으로 운명이 바뀐 사연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