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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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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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UCI 양해각서 체결

가톨릭의대와 가톨릭의학전문대학원은 9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I) 의과대학에서 양대학의 교육·연구·진료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과 천명훈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UCI의대 랄프 클레이먼 학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병원 뇌과학 글로벌포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원로)은 1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뇌과학,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한 제4회 백병원 글로벌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국내의 뇌과학 및 뇌질환 분야 권위자들이 참석, 최근의 연구성과와 다양한 뇌질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포럼에는 서울대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봉균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도관 교수(치매)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홈페이지(http://forum.paik.ac.kr)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통증을 말합시다’ 캠페인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암환자들이 겪는 통증에 대한 의료인과 암환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2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통증을 말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암성 통증조절에 대한 상담은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에서 가능하며, 캠페인 관련 교육자료와 홍보물은 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바이오신약 핵심 기술 미국 특허

한미약품이 바이오신약 핵심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랩스커버리 기술은 바이오의약품에 운반체를 부착해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켜주는 기반기술이다. 미생물 발효로 얻은 운반체를 당뇨병 바이오약품이나 항암보조제에 결합시키면 기존 용량의 10∼30%만 사용해도 1∼4주간 약효가 지속된다. 한미약품은 이 기술을 적용해 8개의 바이오 신약을 개발 중이다.
2010-06-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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