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제14대 총인에 덕일정사…24일 추대회의서 만장일치 추대

진각종 제14대 총인에 덕일정사…24일 추대회의서 만장일치 추대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4-06-24 17:07
수정 2024-06-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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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신임 총인에 추대된 덕일정사. 진각종 제공.
진각종 신임 총인에 추대된 덕일정사. 진각종 제공.
대한불교진각종 총인에 덕일정사가 선임됐다. 진각종은 “현 경정 총인을 비롯한 인의회 의원들과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으로 구성된 진각종 총인추대위원회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총인추대회의를 열고 제14대 총인에 덕일정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총인은 진각종의 최고 어른으로 조계종의 종정에 해당한다.

임기는 5년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법통승수식을 거친 뒤 5년의 총인 임기를 시작한다. 추대 법회는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덕일정사는 1970년 종비장학생으로 종단에 입문해 1986년 최정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유지재단 이사, 제14대 종의회 의장, 위덕대 불교대학원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 무애심인당 주교와 인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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