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로 윤효(왼쪽)·문무학(가운데) 시인과 이경자(오른쪽) 소설가가 선정됐다. 작품은 시 부문 윤효 ‘차마객잔’, 시조 부문 문무학 ‘그전엔 알지 못했다’, 소설 부문 이경자 단편 ‘언니를 놓치다’이다. 특별상은 한국여성문학인회장을 지낸 한분순 시인이 받는다. 상금은 각 부문 1500만원이다. 시상식은 만해축전 기간인 오는 8월 11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연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21-05-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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