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드나이츠’ 이후 2년 만
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 유니버설뮤직 제공
팝스타 포스트 말론과 협업한 ‘포트나이트’,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보컬인 플로렌스 웰치와 작업한 ‘플로리다!!!’ 등 16곡과 보너스 4곡까지 총 20곡이 수록됐다.
스위프트의 ‘단짝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도 앨범 작업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스위프트는 “이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곡을 쓴 적은 없었다”며 “이 앨범은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앨범명은 ‘고통받은 시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스위프트가 이 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4번째다. 또 이 시상식에서 4번이나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건 스위프트가 역대 최초다. 2024.2.3 AF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