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0일, 크레스트72에서 펼쳐질 낭만 김용필의 디너쇼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더불어 27일 그의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다.
비스타컴퍼니·냠냠엔터테인먼트·빅컬처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타컴퍼니·냠냠엔터테인먼트·빅컬처엔터테인먼트 제공
26일 소속사 비스타컴퍼니와 원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용필이 오는 3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여는 ‘2023 낭만 김용필 디너쇼’가 전석 매진됐다. 잃어버렸던 낭만을 찾아 아련한 추억을 마주하는 시간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디너쇼에선 김용필의 신곡도 첫 선을 보인다.
첫 싱글 ‘낭만연가’에 이은 두 번째 싱글은 ‘좋은 사람 만나도 돼요’와 ‘사내의 밤’ 두 곡이 담긴다.
‘좋은 사람 만나도 돼요’는 김용필의 음색과 감성에 맞춰 만들어졌다.
‘사내의 밤’은 ‘사랑 그놈’, ‘너의 집 앞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남과 여’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김용필을 위해 만든 곡으로 슬로 탱고 리듬 베이와 피아노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발라드다. 독백하듯 읊조리는 보컬 스타일에 연기력을 더해 김용필의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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