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17살 소녀 제이드 테일러 라이언(Jade Taylor-Ryan)은 평소 틱톡 영상을 보는 것을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아홉 컷으로 나눠진 필터를 이용해 만들어진 재미있는 영상을 봤고, 반려묘 에드(Ed)와 함께 할 수 있는 영상을 기획했다.
제이드는 에드가 ‘더 코데츠’의 ‘미스터 샌드맨’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얼굴을 보여주고 뒤구르기를 하는 등 멋진 춤을 출 수 있도록 도왔다.
해당 영상은 짧은 시간 내에 입소문을 타며 700만 뷰와 150만 개의 좋아요를 얻었고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제작되고 있다.
제이드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해서 깜짝 놀랐다”며 “모두가 재미있고 귀엽게 봐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인싸’ 펫 영상으로 알려지며 반려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노트펫(notep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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