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갇힌 채 들판에 버려진 새끼 사자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7일(현지 시각) BBC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주의 한 들판에서 조깅하던 사람이 우리에 갇힌 새끼 사자를 발견해 신고했다며 새끼 사자가 생후 4개월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수의사 피터 클라버가 건강을 확인한 뒤 새끼 사자는 오클랜드 소재 ‘사자 재단’으로 옮겨졌다.
피터 클라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자와 호랑이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을 돌보기 위해 전 세계를 다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발견 장소에서 이송할 당시 새끼 사자의 탈출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구조는 별도의 조치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현지 경찰은 사자를 유기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들판에 버려진 새끼 사자를 공개하며 “사자를 유기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제보받는다”고 밝혔다.
노트펫(notepet.co.kr)
수의사 피터 클라버가 건강을 확인한 뒤 새끼 사자는 오클랜드 소재 ‘사자 재단’으로 옮겨졌다.
피터 클라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자와 호랑이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을 돌보기 위해 전 세계를 다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발견 장소에서 이송할 당시 새끼 사자의 탈출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구조는 별도의 조치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현지 경찰은 사자를 유기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들판에 버려진 새끼 사자를 공개하며 “사자를 유기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제보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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