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엔진 덮개 열었더니..다람쥐가 한 짓은?

차 엔진 덮개 열었더니..다람쥐가 한 짓은?

입력 2018-05-17 17:40
수정 2018-05-17 17: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람쥐가 차주 몰래 자동차 엔진에 아늑한 보금자리를 꾸몄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전했다.
게이브 아워리가 페이스북에 올린 친구의 차 사진.
게이브 아워리가 페이스북에 올린 친구의 차 사진.
게이브 아워리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다람쥐가 친구 차 엔진에 저지른 짓을 사진을 찍어서 공유했다.

차주는 승용차 앞부분 엔진 덮개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다람쥐가 빈 공간에 솔방울과 지푸라기 등을 가득 채워, 아늑한 보금자리를 꾸몄기 때문이다.

차주가 얼마나 차를 쓰지 않았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한 시간을 들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따뜻하고 아늑한 장소이긴 하지만, 이미 주인이 있단 점에서 다람쥐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

노트펫(notepet.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