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하품 탐구생활!

고양이 하품 탐구생활!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2-19 13:36
수정 2018-02-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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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라면 고양이가 옹졸한 앞니와 까끌한 혀를 보이며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쿵! 한 번씩 해보셨을 텐데요~

사람은 보통 졸리거나 뇌에 산소가 부족할 때 하품을 하지만 고양이가 하는 하품의 경우 상황별, 기분 별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하품’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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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을 감고 하는 하품
눈을 꼬옥 감고 하는 하품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흠~ 졸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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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을 뜨고 하는 하품
눈을 뜬 채로 하는 하품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하품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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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잠자다가 하는 하품
곤히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쓰다듬어주는데 갑자기 하품을 한다면?
귀찮게 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하니, 곤히 주무실 땐 조금만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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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고 일어나서 하는 하품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하는 하품은 필요한 산소를 보충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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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놀아주지 않았을 때 하는 하품
놀아주지 않았을 때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서 집사를 바라보면서 하품한다면 삐쳤다는 신호예요~
하던 일을 멈추고 신나게 놀아주면서 고양이의 마음을 달래주세요!
오늘부터 고양이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고양이의 기분상태를 파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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