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1~3편 관객 3000만명 돌파

영화 ‘범죄도시’ 1~3편 관객 3000만명 돌파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3-07-10 01:43
수정 2023-07-10 0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처음

이미지 확대
마동석. 연합뉴스
마동석. 연합뉴스
영화 ‘범죄도시’ 1~3편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 시리즈 영화로서는 처음 세운 기록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지난 8일까지 누적 관객 1042만 6039명을 기록했다. 1편 ‘범죄도시’(2017)는 688만여명을 동원했고, ‘범죄도시 2’(2022)는 1269만 3000명이 봤다. 세 편의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서자 마동석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취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범죄도시 3’는 1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해 올해 첫 ‘천만 영화’이자 스물한 번째 천만 한국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쌍천만 영화’의 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신종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2023-07-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