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원통 모양 그릇 받침
호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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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가야가 고대 국가로 발전함에 따라 매장법, 제사법이 체계화되며 새로운 토기들도 등장했다. 굽다리 접시, 항아리, 다양한 형태의 그릇 받침 등이 그 예다.
4세기 토기사이호.
호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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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시실에서는 바닥이 편평한 항아리를 주로 썼던 고구려와 달리 바닥이 둥근 항아리를 많이 활용했던 백제, 가야, 신라의 제사용 토기를 볼 수 있다. 굽다리나 토우를 붙이거나 톱니, 고리 등 다양한 무늬를 새긴 신라의 항아리에는 동물 뼈, 생선 뼈, 곡식, 과일 씨 등 음식물 흔적과 쇠방울, 칼 등 금속제품 등으로 ‘공경의 마음’을 담았다.
5세기 원통 모양 그릇 받침.
호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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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의 올해 첫 특별전 ‘공경과 장엄을 담은 토기’ 포스터.
호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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