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제주도행정부지사가 20일 이종후(오른쪽) 신임 제주도립미술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도는 지난 10월 면접시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신임 제주도립미술관장을 최종 선발했다. 신임 이 관장은 제주제일고, 서울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각종 예술제를 기획·운영한 경험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다.
제주미술제, 4·3미술제,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제주국제아트페어 총감독 등 각종 미술제 총감독 경력을 지녔으며, 주민센터 내 비품창고를 갤러리로 개조해 기획 운영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예술의 공공성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 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1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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