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연구회 ‘소리담’ 남도민요 1집 발표

판소리연구회 ‘소리담’ 남도민요 1집 발표

입력 2018-12-05 13:32
수정 2018-12-05 1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리담
소리담
판소리연구회 ‘소리담’이 남도민요 1집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남도민요의 진수인 육자배기와 흥타령, 대중민요로도 알려진 성주풀이와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을 담았다.

반주는 김영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대표와 원완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 이동훈 전북대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내년 1월 조은뮤직을 통해 온라인 음원이 공개된다.

‘소리담’은 원진주·김선미·서정민·노해현·김찬미 등 중견 여류명창 5명으로 구성돼 활동해왔다. 최동현 군산대 교수는 “전성기에 들어서는 5명의 명창을 통해 우리 민요 혹은 판소리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