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

입력 2017-07-09 22:22
수정 2017-07-09 2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5회 유럽오페라극장 한국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성악가들의 솜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극장의 소프라노 고현아, 독일 키엘 국립극장의 소프라노 이혜정,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테너 김건우, 독일 하노버 오페라 극장의 바리톤 김기훈이 오페라 명곡을 들려준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5만원. (031)392-6422.

●낮잠 콘서트 ‘영혼 세탁소’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스페인, 그리스 등에서 오후 2~4시에 시에스타(낮잠)를 즐기듯이 국악 공연을 보며 원기를 회복하라는 취지에서 기획한 콘서트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문을 연다. 대금독주 ‘청성곡’, 피리독주 ‘상령산’, 현악합주 ‘황화청’ 등 피곤한 일상으로 혼탁해진 영혼을 맑게 씻어낼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11~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1만원. (02)3210-7001~2.



2017-07-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