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1위는 지난 7일 공개된 ‘아케인’(ARCANE)이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23일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부문 정상에 오른 이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 중 가장 오래 1위를 했다. ‘오징어 게임’의 46주 기록은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가장 오래 1위를 유지한 ‘퀸스 갬빗’과 같은 기록이다.
‘오징어 게임’을 밀어낸 ‘아케인’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드라마다. 게임 속 유명 챔피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징어 게임’은 세계 순위에선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바레인,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인도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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