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판 찍은 ‘인경책’ 123년 만에 햇볕 쬐다

팔만대장경판 찍은 ‘인경책’ 123년 만에 햇볕 쬐다

입력 2021-10-07 20:56
수정 2021-10-08 03: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팔만대장경판 찍은 ‘인경책’ 123년 만에 햇볕 쬐다
팔만대장경판 찍은 ‘인경책’ 123년 만에 햇볕 쬐다 7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해인사 장경판전 계단 입구에서 팔만대장경판을 찍은 ‘인경(印經)책’의 포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포쇄는 장마철 습기를 머금고 있는 책 등을 밖으로 꺼내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빛을 쬐고 바람에 말려 부식과 충해를 방지하는 것으로, 인경책 1270권 전권 포쇄는 123년 만이다.
합천 연합뉴스
7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해인사 장경판전 계단 입구에서 팔만대장경판을 찍은 ‘인경(印經)책’의 포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포쇄는 장마철 습기를 머금고 있는 책 등을 밖으로 꺼내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빛을 쬐고 바람에 말려 부식과 충해를 방지하는 것으로, 인경책 1270권 전권 포쇄는 123년 만이다.

합천 연합뉴스

2021-10-0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