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영숙, 밀라노 뮤지컬 페스티벌 홍보영상 참여

배우 신영숙, 밀라노 뮤지컬 페스티벌 홍보영상 참여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1-07-18 20:30
수정 2021-07-19 0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뮤지컬 배우 신영숙
뮤지컬 배우 신영숙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2023년 열릴 밀라노 인터내셔널 뮤지컬 페스티벌 글로벌 홍보 영상에 한국 뮤지컬 배우 대표로 참여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신영숙은 서울 광화문 앞에서 뮤지컬 ‘피핀’의 넘버 ‘매직 투 두’(Magic to do) 솔로 파트를 한국어로 불렀다.

영상 시작 부분에는 페스티벌 이사회 중 한 명인 우피 골드버그가 등장해 “여러 나라의 뛰어난 재능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상업 뮤지컬 작품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자리”라면서 축제를 설명했다. 이어 신영숙 외에도 미국의 벤 베른·로라 오스네스·제로드 스펙터, 이탈리아의 로렐라 쿠카리니, 필리핀의 레아 살롱가, 두바이의 엘레오노라 바르바치니,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스타야스키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12명이 각 나라의 랜드마크에서 각국의 언어로 뮤지컬 페스티벌을 응원했다.

신영숙은 “이 페스티벌 음악감독이자 2015년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수상자인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가 글로벌 홍보 영상 참여를 제안해 고민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오케이를 외쳤다”면서 “다양한 언어가 들어간 노래 속에 한국어로 한국 뮤지컬을 대표해 노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1-07-1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