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우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황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공간재생,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인 전주 팔복예술공장 총괄 계획가, 문체부의 폐산업 문화재생사업 컨설턴트 단장을 맡았다. 인하대 융합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예술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2005년 설립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07-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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