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작 ‘떠도는 짜장면’. 2009 (2023년 재제작). 보안여관 제공.
1,2,3에서 ‘마이프랜인천타운: 메이드 인 인천’전을 연다. ‘메이드 인 ○○’은 지역을 조망하는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의 시리즈 전시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에 주목했다. 보안여관 측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중앙과 변방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질서를 갖추고자 하는 시선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찾고 공유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재호 ‘서쪽길 연작 1~3’. 2003, 한지에 혼합재료.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보안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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