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의 전광석화와 같은 사냥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케냐의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 촬영된 해당 영상은 최근 ‘MalaMala Game Reser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표범 한 마리가 풀을 뜯던 스틴복을 순식간에 사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암컷 표범들이 참을성 있게 매복 상태로 있었고, 스틴복이 눈치 채지 못한 채 사냥 가능 거리가 되기까지 약 20분이 소요됐다”며 “결국 암컷 표범은 번개처럼 사냥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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