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기다려’ 얼음 조각 두고 고민에 빠진 견공

‘더는 못 기다려’ 얼음 조각 두고 고민에 빠진 견공

입력 2019-04-24 14:11
수정 2019-04-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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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Hog 유튜브 채널 캡처.
ViralHog 유튜브 채널 캡처.

얼음 조각을 두고 고양이 눈치를 살피던 개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전 세계 화제의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됐다.

영상에는 ‘폭스’라는 이름의 개와 ‘하이로’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등장한다. 하이로는 바닥에 놓여 있는 얼음조각을 맛보고 싶어서 호기심을 보인다.

이런 녀석의 행동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폭스는 결국 벌떡 일어나 얼음을 먹어 치운다. 순식간에 얼음조각이 사라진 상황을 본 하이로는 어리둥절해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현재 개 한 마리와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3살 반인 폭스는 귀엽고 똑똑하다. 얼음을 좋아해서 가끔 그것을 주곤 하는데, 이날은 고양이 하이로가 호기심을 보였다”며 “폭스가 얼음 먹기를 멈추고 하이로가 하는 행동을 바라보다가 결국 먹는다. 매우 재미있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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