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출구 놓쳤다고 급정거하면 안 되는 이유

고속도로에서 출구 놓쳤다고 급정거하면 안 되는 이유

입력 2019-04-07 14:00
수정 2019-04-07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고속도로 출구를 놓쳤다는 이유로 급정거한 자동차로 인해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중국 인민일보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산동성 하이양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주행 중이던 승합차 한 대가 고속도로 출구를 놓치자 갑자기 멈춘다. 그러자 그 뒤를 따르던 승합차가 멈춰선 차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꺾는다.

앞차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바꿨던 차는 이내 중심을 잃고 크게 휘청한 뒤 결국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아찔한 사고를 유발한 자동차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 상태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 속 피해 승합차의 탑승자 부상 정도와 가해 차 운전자 검거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영상=People‘s Daily, China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