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현지시간) 예수 탄생지인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베들레헴 예수교회 앞의 건물 잔해와 철조망 사이에 아기 예수가 태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서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베들레헴은 기독교 대축일을 기념하는 대신 조용한 애도의 도시로 변했다. 베들레헴은 2만여명이 숨진 가자지구에서 불과 70㎞ 떨어져 있다. 베들레헴 로이터 연합뉴스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현지시간) 예수 탄생지인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베들레헴 예수교회 앞의 건물 잔해와 철조망 사이에 아기 예수가 태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서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베들레헴은 기독교 대축일을 기념하는 대신 조용한 애도의 도시로 변했다. 베들레헴은 2만여명이 숨진 가자지구에서 불과 70㎞ 떨어져 있다.
베들레헴 로이터 연합뉴스
2023-1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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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