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삼킨 화산재
북아프리카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라팔마섬에 있는 쿰브레비에호 화산이 22일(현지시간) 50년 만에 폭발하고 있다. 불기둥이 치솟고 흘러나온 용암이 주택까지 덮치면서 32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발 여파가 80일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라팔마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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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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