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경이 22일(현지시간) 새벽 철조망으로 된 분리장벽을 뚫고 동예루살렘 외곽에 위치한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인 수르 바헤르 마을로 들어가 불도저를 동원해 2층짜리 건물을 기습 철거하고 있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지난달 이 마을 시설물이 건설 금지 조치에 위반된다며 지난 19일까지 주민들에게 자진 철거하라고 판결했다. 수르 바헤르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군경이 22일(현지시간) 새벽 철조망으로 된 분리장벽을 뚫고 동예루살렘 외곽에 위치한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인 수르 바헤르 마을로 들어가 불도저를 동원해 2층짜리 건물을 기습 철거하고 있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지난달 이 마을 시설물이 건설 금지 조치에 위반된다며 지난 19일까지 주민들에게 자진 철거하라고 판결했다.
수르 바헤르 로이터 연합뉴스
2019-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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