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최후의 보루’서 극적 탈출 극단적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의 작은 마을 바구즈의 주민과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마련한 트럭을 타고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IS ‘최후의 보루’인 바구즈에는 300여명가량의 IS 무장 대원들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DF는 이들을 공격하기 전 수십 대의 트럭을 이용해 2000여명에 가까운 민간인들을 대피시켰다. 바구즈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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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최후의 보루’서 극적 탈출
극단적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의 작은 마을 바구즈의 주민과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마련한 트럭을 타고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IS ‘최후의 보루’인 바구즈에는 300여명가량의 IS 무장 대원들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DF는 이들을 공격하기 전 수십 대의 트럭을 이용해 2000여명에 가까운 민간인들을 대피시켰다. 바구즈 AFP 연합뉴스
극단적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의 작은 마을 바구즈의 주민과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마련한 트럭을 타고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IS ‘최후의 보루’인 바구즈에는 300여명가량의 IS 무장 대원들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DF는 이들을 공격하기 전 수십 대의 트럭을 이용해 2000여명에 가까운 민간인들을 대피시켰다.
바구즈 AFP 연합뉴스
2019-0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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