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란듯… 이란, 크루즈미사일 탑재 잠수함 ‘정복자’ 진수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이란 해군이 17일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크루즈미사일을 탑재한 자국산 신형 600t급 잠수함 ‘파테흐’(정복자) 진수식을 거행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오늘 이란은 육지와 항공, 바다에서 완전히 자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반다르아바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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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식에 참석한 로하니(앞줄 왼쪽 네 번째 터번을 쓴 사람) 대통령 및 이란군 수뇌부.
반다르아바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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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아바스 AP·EPA 연합뉴스
2019-0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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