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자 아들 만난 ‘피살 배후 의혹’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 “사상 최악 은폐”

피살자 아들 만난 ‘피살 배후 의혹’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 “사상 최악 은폐”

입력 2018-10-24 22:54
수정 2018-10-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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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자 아들 만난 ‘피살 배후 의혹’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 “사상 최악 은폐”
피살자 아들 만난 ‘피살 배후 의혹’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 “사상 최악 은폐” 무함마드 빈 살만(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3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피살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왼쪽)와 악수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캬슈끄지 살해) 은폐는 역사상 최악의 은폐였다”고 비판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연루된 사우디 정부 인사 21명의 비자를 취소하는 등 첫 응징 조치에 나섰으며 사우디 정부 또한 사태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리야드 로이터 연합뉴스
무함마드 빈 살만(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3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피살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왼쪽)와 악수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캬슈끄지 살해) 은폐는 역사상 최악의 은폐였다”고 비판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연루된 사우디 정부 인사 21명의 비자를 취소하는 등 첫 응징 조치에 나섰으며 사우디 정부 또한 사태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리야드 로이터 연합뉴스

2018-10-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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