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적신월사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수도 트리폴리에서 45㎞ 떨어진 리비아 북부 자위야 근처 해변에서 발견된 난민 시신 74구를 옮기고 있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던 난민들은 20일 보트가 침몰하는 바람에 익사체로 해안에 떠올랐다. 리비아에서 출발하는 루트는 주로 아프리카 난민이 유럽으로 향할 때 사용하며 매년 수많은 난민이 항해 도중 목숨을 잃고 있다. 자위야 AFP 연합뉴스
리비아 적신월사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수도 트리폴리에서 45㎞ 떨어진 리비아 북부 자위야 근처 해변에서 발견된 난민 시신 74구를 옮기고 있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던 난민들은 20일 보트가 침몰하는 바람에 익사체로 해안에 떠올랐다. 리비아에서 출발하는 루트는 주로 아프리카 난민이 유럽으로 향할 때 사용하며 매년 수많은 난민이 항해 도중 목숨을 잃고 있다.
자위야 AFP 연합뉴스
2017-02-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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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