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스페인 서부 데니아에서 열린 ‘황소 몰이’(Bous a la Mar)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검은 황소를 자극하고 있다. ‘황소 몰이’는 손을 쓰지 않고 황소를 바다에 빠뜨리면 이기는 경기로, 매해 7~8월에 열린다. 이 시기에 데니아에선 ‘황소 몰이’와 함께 어린 황소를 투우장까지 몰아가는 축제도 열리는데, 일부 동물단체는 이를 동물 학대로 규정해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데니아 로이터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스페인 서부 데니아에서 열린 ‘황소 몰이’(Bous a la Mar)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검은 황소를 자극하고 있다. ‘황소 몰이’는 손을 쓰지 않고 황소를 바다에 빠뜨리면 이기는 경기로, 매해 7~8월에 열린다. 이 시기에 데니아에선 ‘황소 몰이’와 함께 어린 황소를 투우장까지 몰아가는 축제도 열리는데, 일부 동물단체는 이를 동물 학대로 규정해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데니아 로이터 연합뉴스
2024-07-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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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