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야옹이~’ 골든 리트리버 귀에서 잠자는 새끼 고양이

‘내 귀에 야옹이~’ 골든 리트리버 귀에서 잠자는 새끼 고양이

입력 2019-03-29 16:44
수정 2019-03-29 1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진·영상= Qi Le
사진·영상= Qi Le ‘내 귀에 야옹이~’ 골든 리트리버 귀에서 잠자는 새끼 고양이
고양이와 개는 과연 서로 앙숙 관계일까?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골든 리트리버의 귀에서 잠을 자는 새끼 고양이를 소개했다.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의 치 러(Qi Le)씨의 집. 잃어버린 새끼 고양이를 찾기 위해 온갖 집안을 뒤적였지만 녀석을 찾진 못한다.

걱정 어린 마음으로 거실 파란색 소파에 앉아 있던 애완견 골든 리트리버에 다가온 치 러.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리트리버의 커다란 귀를 들어 올리자 그 안에서 귀를 담요 삼아 포근히 자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의 애완묘 발견에 치 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사진·영상= Qi Le
사진·영상= Qi Le ‘내 귀에 야옹이~’ 골든 리트리버 귀에서 잠자는 새끼 고양이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22일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사람들을 개와 고양이 사이인 ‘견묘지간’이라 말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예외인 듯싶다.

사진·영상= Qi Le

영상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