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누나 품에 안겨 잠결에 라면을 먹는 유아의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네요.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는 한 소녀 카이리(Kylee)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이리가 TV 보는 데 여념이 없는 가운데 옆에 안겨 잠이 든 어린 동생 케인(Kane)은 잠결에도 누나가 쥐고 있는 컵라면의 면을 주워 먹고 있네요.
너무 많은 라면이 입에 들어갔는지 케인은 눈을 감은 채 입속의 라면 한 가닥을 끄집어냅니다. 이어 잠결 속 케인의 라면 먹기는 계속됩니다.
잠시 뒤, 눈을 번쩍 뜬 케인. 라면을 입에 머금은 채 누나의 맨살 어깨에 범벅이 된 입을 문지릅니다. 동생의 성가심에 카이리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사진·영상= Sierra Cavanaug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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