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잠시 땡땡이 칩니다‘
휴점 중인 서울 광장시장 내 한 상점에 상인이 “코로나19 때문에 땡땡이(할 일을 빼먹는 일) 친다”는 문구를 적어 놨다. 마음이 편치만은 않을 텐데 해학의 민족답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들어 하루빨리 땡땡이를 마치고 조속히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20-08-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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