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모바일 기기 하나면 전국 방방곡곡을 고해상도의 사진으로 찾아 볼 수 있다. 보통은 특수 카메라를 설치한 자동차를 이용해 촬영하지만 차가 다닐 수 없는 곳은 이렇게 사람이 직접 카메라를 메고 길을 걸어야 한다. 오늘도 ‘현대판 김정호’는 길을 걷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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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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