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함께’의 경계에서
서울 용산에 페인트로 글자가 쓰여진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자신의 차에 어떤 그림을 그리건 아무 상관없겠지만 이 차를 보는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릴 수도 있을 듯하다. ´개성´ 과 ´함께´의 경계에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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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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