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사내 칼럼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아비/오봉옥 입력 2015-11-20 18:06 수정 2015-11-20 18:09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column/morning_pnp/2015/11/21/20151121022004 URL 복사 댓글 0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아비/오봉옥 연탄장수 울 아비국화빵 한 무더기 가슴에 품고행여 식을까봐월산동 까치고개 숨차게 넘었나니어린 자식 생각나 걷고 뛰고 넘었나니오늘은 내가 삼십 년 전 울 아비 되어햄버거 하나 달랑 들고도마음부터 급하구나허이 그 녀석 잠이나 안 들었는지. 2015-11-2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