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과 ‘디지털금융 청년 인재’ 키운다

하나금융, 금감원과 ‘디지털금융 청년 인재’ 키운다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4-07-09 00:08
수정 2024-07-09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함영주(맨 앞쪽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다섯 번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여섯 번째)가 8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함영주(맨 앞쪽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다섯 번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여섯 번째)가 8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8일 디지털금융 부문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최종 참여자 선발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선발하는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에는 20개팀 78명이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이 제공되며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해커톤 대회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개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상위 3개팀에는 영국 핀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교육기관, 글로벌 금융기관 등을 견학하며 선진 금융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2024-07-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