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상품·서비스 인정받아”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가입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 4월 출범한 이후 약 7년 만이다.케이뱅크는 가입자 수가 최근 해마다 10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어 1000만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 수가 전년 대비 3배를 기록하는 등 전 연령대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1000만 고객 달성은 상품과 서비스, 이용성에서 모두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외형과 내실을 다져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혁신을 경험케 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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