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비금융 기업에 공급 확대

국민은행,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비금융 기업에 공급 확대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3-12-14 17:04
수정 2023-12-14 1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국민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비금융 기업 대상 금융 데이터 공급 및 협력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KB국민은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KB국민은행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 스타트업 등 비금융 기업들이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통계 데이터 구매와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 청년 세대 소득 및 금융 자산 현황과 특징, 1인 가구 등 가구 형태별 소비 행태와 자산 관리 등 금융 데이터 공급 시작으로 향후 세대별·특성별·지역별 세분화된 데이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창화 KB국민은행 데이터·AI본부 전무는 “데이터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향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른 업종 간 데이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