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랜드, 초단기 매매 기록

부동산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랜드, 초단기 매매 기록

입력 2023-06-14 09:46
수정 2023-06-14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트레이드랜드 이성용 대표(왼쪽)와 트레이드랜드 홍보대사 배우 김갑수. 트레이드랜드 제공
트레이드랜드 이성용 대표(왼쪽)와 트레이드랜드 홍보대사 배우 김갑수. 트레이드랜드 제공
부동산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랜드’가 신속 매매의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주)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는 13일 대표이자 ‘경매의신’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용 대표’가 15년간 축적된 경험으로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면서 1일, 2일 만에 매매라는 결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라고 하면 많은 시간을 들여 검토하고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매매 계약이 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국토연구원의 김지혜 부연구위원이 2022년 상반기 도시 가구(서울·경기) ‘부동산 거래 활동 파악과 지표 발굴 연구’에서 매매 계약 체결까지의 기간이 18주 이상 소요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현실의 문제는 긴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부동산 보유자에게 길어지는 매매 기간으로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다. 이런 시장의 틈새를 보고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는 초고속으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긴급 매매 플랫폼 서비스 ‘트레이드랜드’를 통해 고금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길을 만들고 있다.

부동산을 팔기 위해서는 활용도·지역 특징·이슈 등을 알려주고 해당 목적을 가진 매수자에게 정확히 안내해야 한다. 매도자는 가능한 좋은 가격으로 매매되는 것을 원하지만 매매할 수 있는 금액의 근거와 타당성 사이에는 괴리가 커서 팔리지 않는 부동산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트레이드랜드는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이 무엇인지 15년 이상의 물건 분석을 통한 경험과 객관적 자료를 통해 측정하고, 최적화된 활용 방법을 매도자에게 안내한다.

트레이드랜드는 빠른 매매가 최우선인 부동산 보유자가 긴급 매매를 요청하면 매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거래가 성사되게 돕는 플랫폼이다. 매매를 신청하면 직접 현장 조사와 촬영을 거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목록들과 투자성을 찾아 영상을 편집·제작한 후 3만 명의 국토종합클럽 전문 투자자 멤버가 우선해 즉시 직접 매입하도록 함과 동시에 유튜브 업로드로 긴급 매매 처리한다. 특히 국내와 해외로 양방향 콘텐츠를 노출하고, 부동산 매수 가능한 고객을 설정해 광고도 진행한다.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이성용 대표는 “서비스의 출발점은 현금화가 시급한 부동산 보유자다. 지금 팔지 않아도 될 것 같으면 추천하지 않는다”며 “지금 팔아야 한다거나 은행 이자와 현금 조달이 부동산 보유의 이익보다 커서 지금 파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되면 유용한 서비스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