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남향 1313가구… 일부 금호강 조망신공항 이전·이케아 입점 등 호재
대구시는 기존 공항 부지를 ‘대구스카이시티’로 이름 짓고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비 2조 5000억원을 들여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산업,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ABB) 산업을 일으키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용계역 바로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는 안심뉴타운이 들어선다. 약 2000가구의 안심뉴타운 내에는 5000㎡ 규모의 문화 체험 공간과 집회 시설이 들어선다. 4만㎡ 규모의 공원, 녹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케아가 대구시와 1800억원 투자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심뉴타운 내에 입점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313가구(1단지 745가구, 2단지 56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수변공원 등도 포진해 있다. 전 가구 남향 배치를 했고 일부 가구는 금호강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2023-05-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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