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 갖춘 ‘화성 비봉 우미린’

사통팔달 교통 갖춘 ‘화성 비봉 우미린’

입력 2022-03-27 20:22
수정 2022-03-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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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798가구 이달 분양
인구 1만 6000명 ‘미니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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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화성 비봉 B4블록에서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투시도)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비봉지구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구포리 일대 약 86만 2943㎡ 규모의 공공택지로 계획 인구 1만 6000명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앞 화성로를 통해 화성 지역 내 이동도 쉽다. 또 수인분당선 어천역에는 인천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라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유치원·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Bay) 판상형 타입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근린생활시설 제외)돼 안전한 보행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우미린만의 소통공간인 ‘카페 Lynn’을 비롯해 하프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학부모와 아이를 위한 공간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될 수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2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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