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세권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눈길

환승역세권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눈길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6-28 16:47
수정 2019-06-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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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승역세권’ 내 상가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환승역세권’ 모란역에 대한 분양시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신영건설이 모란역 메인상권 입지에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를 선보여 화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의 수혜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되는 만큼, 주변 유동인구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여기에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중심 스트리트형 상가로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이는 판매시설, 식당시설과 함께 메디컬&클리닉 시설 등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과 층별 휴식공간, 자연친화적인 정원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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