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산다’ 1인 가구 위한 주거상품 인기

‘혼자서도 잘 산다’ 1인 가구 위한 주거상품 인기

입력 2019-05-29 09:45
수정 2019-05-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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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로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이 입주하던 오피스텔의 수요층이 넓어지자 찾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나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한다. 소규모 가구 특성상 주거편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입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상품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

실제 지난해 8월 공급된 ‘평택 고덕아이파크(전용 21~35㎡, 1200실)’는 펜트리룸과 수납장, 침실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평균 3.29대 1, 최고 17.83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50실이 공급돼 평균 21.57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 전용면적 19~84㎡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은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가 도입되고 스카이라운지와 첨단 보안시스템 등을 갖췄다.

더욱이 금번 공급된 오피스텔은 입지, 상품 모두 우수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과 웰가 브랜드가 만나 KTX 신진주역세권지구에 선보이는 ‘신진주 코아루 웰가’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 25㎡ 소형으로 구성했고 복층을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한다. 지난 4월 3일 기준 네이버 부동산 ‘진주시내 오피스텔 현황’을 보면 일부 복층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바 있지만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은 진주 최초다.

여기에 최고 3.6m의 높은 천장고로 뛰어난 공간감과 개방감을 자랑하며 전 호실 풀퍼니시드(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 방문후 확인가능) 무상제공, 조식서비스(입주 후 1년간) 등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입주민 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확장형 주차공간,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지도 좋다. KTX 진주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신진주역세권 중심입지로 중심상업지구, 문화공원, 근린공원, 다수의 학교 등을 끼고 있다. 또 약 7,000여 세대 신진주역세권을 비롯해 항공산업단지(예정), 뿌리산업단지(예정), 6개의 대학교, 11개의 공공기관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을 일원화하고 주거,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진주복합터미널 개발사업도 계획됐고 남부내륙철도(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진주역을 지날 전망이라 향후 경남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신진주 코아루 웰가’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6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5층~지상 11층, 총 222실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경남 진주시 주약동에 위치하며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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