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최고 116.3대 1로 1순위 청약접수 마감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최고 116.3대 1로 1순위 청약접수 마감

입력 2019-03-29 15:21
수정 2019-03-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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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일반공급 181세대(특별공급 77세대 제외) 모집에 1만1천268건이 접수되며 평균 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세대 모집에 6천862건이 접수되어 11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형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대구 수성구 생활권으로 경산의 주거지로 선호되고 있는 중산신도시 바로 옆 위치인데다 달구벌대로변 정평역 200m 역세권으로 경산에서 최고의 입지로 인정받고 있는 곳인 만큼 대기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시인 대구와 달리 청약제도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는 단지라는 점에서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도 했다.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이 없다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려 당첨은 로또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2호선 정평역 역세권에 달구벌대로, 유니버시아드로, 수성IC, 경산역이 인접한 편리한 교통과 도보거리의 이마트, 차량 5분 이내 거리의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서부초가 도보거리에 있고 대구의 교육1번지인 수성구의 교육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중산호수공원과 남천변의 공세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84세대 대단지에 걸맞게 수준높은 커뮤니티와 단지내 시설, 평면설계로 호응이 높다. 4Bay 위주의 평면,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 공간의 넉넉한 수납공간 등으로 제품력을 높였고 특히 경산 최초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중형 대단지의 커뮤니티시설, 놀이·운동·휴식이 어우러진 조경공간 등도 갖추고 있다.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전등, 가스, 난방제어가 가능한 첨단 IoT 스마트홈 시스템도 갖춰 첨단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때부터 인기가 높았던 단지인만큼 일반 분양에서도 그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31층 1천18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타입별로는 84㎡A 544세대, 84㎡B 176세대, 84㎡C 204세대, 113㎡ 260세대이며 이중 일반 분양분은 258세대이다. 4월 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5일~17일에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조건도 우수해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시공을 실시한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견본주택은 이마트 경산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시기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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