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프리미엄 형성된 시범단지 검단신도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목

높은 프리미엄 형성된 시범단지 검단신도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목

입력 2018-10-04 13:08
수정 2018-10-04 13: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광교신도시 경기도청역 역세권 C1 블록에 2011년 분양한 ‘광교 호반베르디움’ 또한 전용면적 117㎡의 분양가가 5억 후반대였지만 현재 7억 4,000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다. 이는 2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신도시 시범단지의 가치를 입증한다.
광교신도시 경기도청역 역세권 C1 블록에 2011년 분양한 ‘광교 호반베르디움’ 또한 전용면적 117㎡의 분양가가 5억 후반대였지만 현재 7억 4,000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다. 이는 2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신도시 시범단지의 가치를 입증한다.
신도시 초기 분양단지들의 성공적 분양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검단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이 아파트와 같이 신도시 황금 입지를 선점한 시범단지들은 최근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도시에서 우선적으로 개발이 이뤄지는 시범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우수해 주거 가치가 뛰어나다. 동시에 향후 입주 시 가격 프리미엄도 비시범단지 대비 높아 투자가치도 상당하다 평가된다.

가장 대표적인 신도시 시범단지는 동탄2신도시에 자리한 청계동 커뮤니티 시범단지 경계부의 ‘동탄 우남 퍼스트빌’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다. SRT 동탄역과 도보로 10분 안팎에 접근이 가능해 동탄2신도시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2015년 9월 입주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단지 역시 전용면적 84㎡는 분양가가 3억6,80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4억원 이상 오른 7억8,000만~8억4,800만원 수준에 실거래 되고 있다. 같은 해 10월에 입주한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도 전용 84㎡가 3억원 중반에 분양됐지만, 현재 7억원 후반~8억원 초반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경기도청역 역세권 C1 블록에 2011년 분양한 ‘광교 호반베르디움’ 또한 전용면적 117㎡의 분양가가 5억 후반대였지만 현재 7억 4,000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다. 이는 2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신도시 시범단지의 가치를 입증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역시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중심에 자리해 초, 중, 고(예정) 교육 시설과 중심상업지구, 지하철역의 중앙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의 입지를 갖춰 좋은 평을 받는다. 검단신도시 내 최초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민간분양 아파트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AB14블록(서구 원당동 214번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총 13개 동, 전용 74~84㎡ 총 1,452가구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4베이 설계 적용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조경 환경이 우수해 주거환경도 매우 쾌적하다. 타입별로 74㎡ A 318가구, 74㎡ B 362가구, 84㎡ A 772가구가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대규모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며 주변에 건립 예정인 학교 시설이 많아 교육 환경도 좋다.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이 연장되며, 정거장 3개가 추가 신설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개통 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안’도 추진 중에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진다.

원당대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쉽다. 지리적으로 김포한강신도시보다 서울과 더 가까워 마곡산업단지까지 차량을 이용해 30여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도 단지 인근을 지나며,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