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펜션은 도시인의 전원 생활에 대한 로망을 채워주면서도 비용적인 부담을 줄였다. 펜션을 구입해 주말 별장처럼 이용하면서도, 이용하지 않을 땐 위탁관리 업체를 통한 팬션 임대를 진행해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 펜션은 도시인의 전원 생활에 대한 로망을 채워주면서도 비용적인 부담을 줄였다. 펜션을 구입해 주말 별장처럼 이용하면서도, 이용하지 않을 땐 위탁관리 업체를 통한 팬션 임대를 진행해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은 전원 주택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중산층의 핵심 자산으로 여겨지던 아파트 투자에 강력한 제동이 걸리면서 전원주택 시장에 투자가 가열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유명 휴양지나 관광지 인근 전원주택 등을 이용해 재테크를 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휴(休)테크’가 등장했을 정도다.
이 가운데 계룡산과 금강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는 공주시 석장리동 일원 계획관리용지 약 10,366㎡가 분양에 나선다. 세종∙공주 관광벨트 내에 위치한 이 용지는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블루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전원주택이나 카페, 가든, 펜션, 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 용도로 적합하며, 인근으로는 금강 수변 유채꽃 관광지가 조성 중에 있어 관광지가 완성되면 공주의 백제 유적과 연계되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상대학교와 공주대학교, 금강수목원, 석장리 박물관, 공산성 등 풍부한 교육∙문화시설 또한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종시와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기에 편리하다.
세종∙공주 관광벨트 내 계획관리용지를 분양하는 금도산업개발(주)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전원주택, 수익형 펜션 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해당 계획관리용지의 3.3㎡당 분양가는 160만~250만원으로, 금강 조망권 토지의 희소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투자 메리트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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